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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시는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수리동 철쭉동산과 양지공원 등 도시 전역에서 철쭉대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작성한 오행시는 1천여건으로, 시는 이를 정리해 180페이지 분량 모음집 300권을 발간했다.
모음집은 지역 내 도서관 및 북카페 등에 비치해 누구나 편히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시규 문화공보과장은 “철쭉대축제에 참여한 시민과 타지역 방문객들의 소중한 기념작품인 오행시 모음집 발간은 축제의 정통성 확립 및 시민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외적 도시 이미지 개선·제고 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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