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하절기 전력소비량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의 전력수급 심각성 인식 및 절전참여를 위한 “정전대비 전력위기 대응훈련”실시로 에너지 절약 시민 동참을 위한 훈련이며 전국적으로 대규모 정전에 대비한 훈련을 병행하여 실시 한다.
전력수급 재난경보사이렌이 발령되면 일반가정에서는 불필요한 전원(에어컨, 선풍기, 컴퓨터, 다리미, 청소기, 세탁기, 전자렌지 등)을 차단하며 특히, 건물 및 공장관리자는 중앙조절식 냉방설비의 가동을 일제히 중지하며 상점, 상가, 산업체에서는 20분간 자율절전을 실시하고 우리시 유관기관 등은 의무단전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기간에는 철도, 전철 정상운행 및 병원 정상진료를 실시하며 주민 대피, 교통통제는 미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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