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中, 저소득 임대주택 건설 토지에 면세혜택 부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19 13: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중국이 저소득 임대주택 등을 건설하는 토지에 대해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19일 중국 신징바오(新京報)가 보도했다.

중국 국세총국 납세업무 담당자는 “정부가 부동산 개발기업의 저소득 임대주택·경제실용주택 복합건설 토지, 개별 저소득 임대주택과 경제실용주택 부분 토지에 대해 사용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며 “정부는 이런 세제 혜택 대상을 규정에 반영하고 해당 도시와 지방의 토지사용세 징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부동산 개발 투자자가 해당 내용과 관련된 서류를 정부에 제출하면 저소득 임대주택이나 경제실용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을 고려해 혜택을 준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서민주택관련 세제 혜택은 2010년부터 유지해온 주택가격 안정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1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12ㆍ5규획)’기간에 해마다 600만채의 일반 주택과 500만채의 서민형 주택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