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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서한강자이 현장에서는… “밥 푸며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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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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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수요일 직원들이 근로자 배식 진행

GS건설은 강서 한강자이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직원들이 근로자들에게 배식을 직접 해주는 감정문화 운동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GS직원들이 근로자들에게 밥을 퍼주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GS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GS건설은 강서 한강자이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이 직원이 직접 근로자에게 배식하는 감정안전문화 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직원들과 근로자간 소통은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심신을 풀어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근로 시간 외에 마주보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고 GS건설측은 설명했다.

강서한강자이 현장에서 근무 중인 회사 직원은 “근로자들에게 배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주보며 인사를 하다보니 근로자와 직원간 거리감이 좁혀지는 등 현장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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