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최연소 밴드 스윙즈가 KBS2 '탑밴드시즌2' 3차경연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밴드 결성 뒷이야기가 공개되면서 팬들이 늘어났다.
만 19세의 평균 나이를 가진 스윙즈는 1차 예선부터 검증되지 않은 실력의 밴드라는 오해로 마음 고생을 했다. 하지만, 쟁쟁한 실력파를 뚫고 2차 경연까지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들은 3차경연 무대에 오르기전 방송된 만 19세 소녀의 서울 상경기가 소개되면서 시청자의 오해를 격려로 바꿔놨다. 방송에서 스윙즈가 상경해 밴드를 구성하기까지 고생한 사연이 공개된 것. 이를 본 시청자들은 오해를 풀고 팬을 자처하고 나섰다. 현재 방송이 나간 뒤 삼촌팬을 자처하는 남자 팬이 급증한 상황이다.
3차 경연에서 스윙즈가 최선 탈락하자 아쉬움을 드러내는 팬도 있었다. 한 삼촌팬은 "경연이 진행되는 동안 스윙즈가 즐기는 무대를 선보였는데 3차 경연때는 유독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떨어질까 우려했는데 3차무대에서 그대로 나왔다"고 안타까워 했다.
트위터에서도 스윙즈의 탈락에 대해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트위터ID sskgol을 사용하는 한 팬은 "'탑밴드2'를 보다가 스윙즈라는 팀의 팬이 됐다. 중간에 떨어져서 너무 안타까받. 나이가 어리니 이제부터 앞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봤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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