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대금이 늘어나려면 외부 정책 변수가 확정돼야 한다”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등 정책 이벤트가 끝난 이달 말이후에나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통화완화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위험자산 선호경향이 나타나면서 미국채 금리는 2% 수준으로 복귀하고 주식 등 위험자산은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이달 말에 열리는 EU 정상회의에 대해서는 “은행부실, 채권금리 상승으로 스페인 전면 구제금융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은행동맹이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유럽안정메커니즘(ESM)의 유로존 국채매입 등 정책이 꼭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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