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사업 개선·해외바이오사업 성장으로 상승여력 충분 <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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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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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키움증권은 21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식품사업 이익개선과 해외바이오사업 성장세로 주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우원성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증가, 3분기에는 15.4% 증가할 것"이라며 "곡물 등 식품사업 원재료비가 하향 안정세와 해외 바이오부분의 실적 개선이 실적을 개선시킬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우 연구원은 "해외바이오 사업은 중국 심양에 라이신 공장을 증설하면서 경쟁사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판가조정, 판매량 증가, 원재료비 하락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분기 환율은 전년동기대비 6.4% 오른 1152.76원으로 원화 투입단가에 부정적 영향은 있을 것"이라면서도 "환율 상승이 추가적인 곡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는 상쇄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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