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신제품 '에스클린 살균비데' 출시

전기분해 살균 수 노즐세척으로 노즐 세균 99.99% 살균<br/>순간온수 기능으로 최대 75%까지 에너지 절감

동양매직이 살균력을 강화한 '에스클린 비데(모델명 BID-S100A)'를 출시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동양매직은 살균력을 강화한 '에스클린 살균비데(모델명 BID-S100A)'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물을 전기 분해해 만든 살균수로 노즐을 세척해 노즐에 생길 수 있는 포도상구균·대장균 등을 99.99% 제거, 살균력을 높였다는 게 동양매직 측의 설명이다.

또한 필요할 때 즉시 데워 쓰는 순간온수 기능으로 최대 75%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스마트클린 3중 케어 시스템(스테인리스 노즐·노즐커버·원형회오리 세정)으로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항균 필터를 채용해 필터에 고인 물을 항균할 수 있어 오염된 물의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좌욕·쾌변·무브·절전·어린이기능과 착좌센서·누전차단·소프트개폐 등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이민석 동양매직 상품기획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살균마크를 획득하여 기능적인면은 물론 위생적으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형 모델"이라며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급의 비데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