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NK 주가조작 논란에도 上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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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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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씨앤케이인터내셔널(CNK)이 검찰의 주가조작 수사가 진행중임에도 연일 급등세를 기록하는 이상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CNK는 21일 오전 9시44분 현재 전날보다 670원(14.89%) 오른 5170원을 기록중이다.

CNK이는 전일을 제외한 지난 4일간 14% 넘는 주가 급등 현상을 나타내며 이 중 3일간 상한가를 쳤다.

CNK는 지난달 18일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매장량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주가를 조작, 회사 대표 등이 80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금융 당국에 의해 검찰에 고발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당시 금융 당국은 “CNK는 해외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을 현저하게 과장해 이를 공시하고 투자자들을 속여 자금을 공모했다”며 “최대주주 등은 지속적으로 허위∙과장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해 주가상승을 유도한 뒤 보유주식을 매도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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