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터키 한국전 참전용사 자손의 한국문화 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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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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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21일,터키의 한국전 참전용사 손자녀 2명이 22일부터 1주간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의 발전상을 돌아보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터키 참전용사 자손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김문수 지사의 경기도와 이스탄불주 우호협력 MOU 체결을 위한 이스탄불주 방문시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참전용사 자손의 단기연수 지원을 약속한데 따른 것.

도는 이들에게 경기도청 및 도의회 견학과 K팝 공연 관람, DMZ 투어를 지원하고, 용인의 터키군 참전 기념비, 유엔묘지, 한국전쟁기념관, 용인민속촌 방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을 돌아보도록 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에서 이들에게 항공권을 무상 제공한다.

이와 연계하여 이스탄불주의 카즘테킨 부지사를 비롯한 터키 대표단 일행이 22일 경기도를 방문,경제 산업정보를 공유하고 기업인 전문가 세미나 개최와 상품전시회 공동 개최, 통상촉진단 파견과 이를 현지 지원하기 위한 공무원 및 기업인 등 인적교류 등 최근 유럽 국가들의 경제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한 대책방안을 공동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스탄불주가 2014년 세계유기농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것과 관련하여 지난해 세계유기농대회를 개최한 경기도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종자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등 농업분야와 이스탄불대학교 내 경기도 정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도 병행된다.

경기도와 이스탄불주는 지난 2월 20일 ▲지역주민 복지향상 기여 ▲경제·무역·투자, 농업·과학··기술, 관광·문화·예술 협력 ▲공공 및 민간기관의 협력 및 파트너십 활성화 ▲지역간 상호 방문교류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도 송유면 교류통상과장은“유럽의 관문인 이스탄불주와의 경제협력이 가시화 됨에 따라 최근 추진되는 한-터키 FTA와 맞물려 도내 자동차, IT, 섬유산업의 수출량 확대가 기대된다”며 “한-EU FTA가 본격화 되면서 EU와 동맹무역관계를 맺고 있는 터키와의 무역 활성화와 교류 확대도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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