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 서초지점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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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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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계열사 임원들이 아주저축은행 서초지점 확장 이전을 기념하며 리본 커팅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태용 아주 부회장, 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오화경 아주저축은행 대표, 홍정기 서초지점장, 이윤종 아주캐피탈 대표, 유재형 아주 실장.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아주저축은행은 서울 강남역 인근 청남빌딩 2층으로 서초지점을 확장 이전하고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비롯해 이태용 아주 부회장, 이윤종 아주캐피탈 대표, 오화경 아주저축은행 대표 등 아주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아주저축은행 서초지점은 이전 오픈을 기념해 12개월 연 4.4% 금리의 ‘아주힘찬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한다. 그 외 청주 영업부 등 9개 지점에서는 4.3%의 금리를 적용하며, 이번 특판 상품은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오 대표는 “지금까지 신규지점 및 CI적용을 완료해 아주저축은행 도약 준비를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는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우량 서민금융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저축은행은 아주캐피탈이 지난 2월 하나로저축은행을 인수해 상호를 변경했으며, 3월말 기준 BIS비율은 15.85%이다.

아주저축은행은 지난 3월 서울 문래·수유, 경기 수원 등 수도권에 4개의 지점을 신규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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