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4회 연속 수상에 대해 “그 동안 열린 경영을 위한 최고 경영자의 노력과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인적자원 개발 및 성과배분, 임금체계 개선, 근로복지 제도 운영 등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심종태 대표이사는 “노사간의 갈등 요인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부족에 기인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은 경영정보의 공유를 통해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복지증진에 대한 열정과 이익실현에 대한 노사간의 합리적인 배분을 위한 노력이 있다면 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적격심사 시 가산점 부여,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또는 금융상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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