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 사진은 해당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영화 `주온` 스틸 컷] |
1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글로스터셔 첼튼햄에 거주하는 존 고어(남. 43)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우연히 찍은 사진에 아이를 닮은 기묘한 형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어는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가 갑자기 허공을 향해 점프를 하거나 벽을 심하게 긁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자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후 사진을 현상해서 보자 기묘한 형체가 사진에 담겨 있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고어는 "오래전부터 자택에 이상한 기운이 서린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등이 꺼졌다가 갑자기 켜지기도 했고 텔레비전 채널도 돌연 바뀌는 등 이상한 현상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웃 주민은 "몇 년 전, 고어가 살던 집에 유아 돌연사 사고가 있었다"고 증언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섬뜩하다" "소름끼친다" "저 유령사연이 뭘까?" "무섭네" "조작은 아니겠지?"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