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조각 대부' 우성 김종영 30주기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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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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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64-3 자각상 17x16x26cm 나무 1964.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 현대조각의 대부' 우성 김종영의 30주기를 맞아 '김종영, 그 절대를 향한'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에서 22일부터 펼치는 이 전시는 조각, 드로인 서예작품등 김종영의 작업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구 모더니즘 미술을 연구하고 소화했던 내력을 살펴볼수 있게 다양한 재료와 양식의 작품은 물론, 김종영의 대표작으로 손꼽는 철조 '전설'도 선보인다.

조각가 김종영(1915-1982)은 경남 창원 사대부 가문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술대학 조소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현대조각의 주춧돌을 마련한 교육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그는 미술의 상업화를 경계하며 치열한 작가정신을 자기 수양의 덕목으로 삼고 일제 식민통치와 해방, 6.25 한국전쟁을 거쳐 민주화운동같은 격동의시기에 성찰과 관조로 묵묵히 작업해왔다.

김종영미술관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작가들이 서구화된 산업사회가 지향하는 새로운 가치관과 전통의 융합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7월 26일까지.(02)3217-6484
Work 58-2 전설 65x70x77cm 철 용접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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