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도심 광고판에 아오이 소라 포르노 방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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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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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인 기자= 중국 도심 광장의 광고판에서 일본 유명 성인비디오 배우인 아오이 소라가 나온 포르노 영화가 방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1일 중국 런민왕(人民網)이 보도했다.

지난 19일 저녁 7시 허난(河南)성 핑딩산(平頂山)시 도심 광장의 한 빌딩 LED 광고판에서 아오이 소라가 나오는 낮뜨거운 포르노 영화가 약 20분간 계속 방송됐다.

문제의 광고판 관리자인 리씨는 사고 당일 광고판과 연결된 컴퓨터에서 포르노 영화를 튼 것으로 조사됐다.

핑딩산시 공안 당국은 이번 사건을 일으킨 범인 리(李)모 씨를 붙잡아 음란물 전파죄로 15일의 행정 구류 처분을 내렸다.

그가 고의로 포르노 영화를 튼 것인지, 아니면 실수로 그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중국 누리꾼들은 남녀노소가 지나는 도심 한복판에서 수십분이나 포르노 영화가 상영된 것에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시나닷컴 웨이보에서 “도심 광장에서 20분이나 포르노를 틀다니 이 무슨 지경인가…”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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