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홍빈(屈宏斌)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위의 외부요소들이 중국 제조업에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향후 몇 개월 간 수출상황은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상품가격의 폭락과 주문 증가수가 줄어든 데는 상대적으로 매우 부족한 내수가 중국제조업에 어려움을 보탰기 때문”이라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상으로 중국 제조업의 국내경제가 동종 수출경제보다 양호한 국면을 보일 것이라 예측했다. 정부 측도 중국제조업의 경제성장유지를 위해 노력한 단서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국정부는 철도, 의료, 발전시설 및 에너지 운송과 관련된 인프라 분야에 민간자본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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