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명예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웰빙 체험을 위한 감자캐기 및 찐감자와 잔치국수, 떡을제공하고, 특별히 어려운 재가대상자 50가구를 선정하여 쌀(10Kg)을 각각 후원했다.
박 명예팀장은 방송인 박경림씨의 아버지로 의정부보훈지청의 보비스팀 명예팀장으로서 국가유공자(전상군경 5급)이며, 2005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대상자에게 김장후원 및 쌀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 하고있다.
특히 올해는 손수 재배한 감자를 웰빙체험 행사에 선뜻 후원함으로써 재가복지지원 대상자들이 소외된 삶에서 벗어날 수 있고, 여가선양의 분위기로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을 수시로 방문 위로하고 젊은 날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남은 노후생활을 보다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지하기도 했다
이강연 의정부보훈지청장은 같은 국가유공자로서 몸소 실천하는 봉사, 공감하는 봉사로써 앞장서는 모습에 국가유공자를 대신해 감사의 뜻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