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지금까지 65세 이상 전직 국회의원에게 매월 120만원씩 지금되던 의원연금을 전면 폐지하는 방은 추진한다고 전했다.
65세 이상 전직 의원 중 재임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재산·소득이 기준을 넘어서는 인사들은 제외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연금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는 오는 25일 '국회의원 연금제도 개선 관련 토론회'를 열어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중 세부 방안을 마련해 이달 중 헌정회육성법 개정안을 국회에 낼 예정이다.
민주통합당 역시 연금 폐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