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맥쿼리그룹 임직원들은 세이브더칠드런, 한국백혈병소아함협회, 대한적십자 국수나눔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서울시립영보자애원 등 5개 지역 단체에 방문해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각자 자원한 단체에 방문해 청소, 빨래, 요리 및 배식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우 등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 및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커뮤니티 데이’를 앞두고 한국맥쿼리그룹 임직원들은 사내 모금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을 지원해 주는 맥쿼리그룹 자선사업재단인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 (Macquarie Group Foundation)’의 ‘매칭 기부 (Matching Donation)’ 시스템을 통해 총 7000만원의 기금을 모아 이 날 방문한 5개 단체에 나눠 기부했다.
‘커뮤니티 데이’는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6월에 진행되고 있다.
벤 웨이 (Ben Way)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 한국 대표는 "올해로 세번째로 개최한 ‘커뮤니티 데이’는 예년보다 높은 참여율 및 모금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역사회봉사에 대한 맥쿼리 임직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맥쿼리그룹파운데이션은 기업과 사회가 균형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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