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의 신한은행 경기동부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따뜻한 공부방' 발대식에서 봉사단에 참여키로 한 신한은행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따뜻한 공부방은 신한은행 경기동부본부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경기지역 4개 아동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1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학습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봉사단은 학생들과 개별적으로 약속을 잡아 매주 또는 격주 단위로 공부를 도와주고,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멘토의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식을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따뜻한 금융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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