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월성 1호기 부하탈락시험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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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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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시운전중인 신월성 1호기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100% 출력운전 중 송전용 차단기를 일시에 차단했을 때 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 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부하 탈락 시험 △소내부하 운전시험 △소외전원 상실시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상업운전 전에 수행해야 할 150여가지 시험 중 하나다.

신월성 1호기는 국내 원전의 23번째 원전으로 지난해 12월2일 정부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해, 약 7개월 기간 동안 시운전시험을 수행중이며, 계획된 시험과 정비를 마친 7월말 경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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