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관광협회는 머드광장에서 이시우 보령시장 등 기관ㆍ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보령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예년보다 빠른 개장을 결정했다.
올해 개장은 이전보다 한 달 가량 빠른 지난 1일 대천해수욕장을 개방했다.
또 성수기 유명 피서지의 고질적인 문제인 바가지 요금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다.
이시우 보령 시장은 “안전하고 불편없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끝냈다”며 “꿈과 낭만이 있는 대천해수욕장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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