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부산데이터센터는 국내 대표‘지진 대비 교과서’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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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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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 CNS]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 CNS는 대한건축학회가 부산시 미음지구에 건립 중인 자사 부산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해 면진설비를 견학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대한건축학회 면진기술위원회 소속 김형준 서울시립대 교수를 비롯해 면진·제진기술위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견학에 대해 LG CNS는 국내 최초로 대규모 면진설비를 적용하고 있는 부산데이터센터에 대한 학계의 높은 관심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LG CNS 부산데이터센터는 국내 데이터센터 최초로 면진 설비를 적용했다.

또한 국내 건축물 전체를 고려하더라도 데이터센터 수준의 대형 건물 전체에 면진설비를 도입하는 것은 LG CNS 부산데이터센터가 유일하다.

김종완 LG CNS 인프라솔루션사업부문장은 “부산데이터센터는 지진안전지대인 부산에 국내 최초 첨단 면진구조 적용을 더한 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데이터센터”라며 “글로벌 기업들에게 자연재해에 대한 완벽한 대비, 환경까지 생각한 그린IT 등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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