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염태영 수원시장, 반기문 UN사무총장에 '2013 생태교통 페스티발'에 지원 요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24 12: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24일,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2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된 세계지구환경정상회의 총회장에서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만나, 내년 수원에서 세계 최초로 추진되는 ‘생태교통 페스티벌’을 설명, 유엔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고,이에 반 사무총장은 “수원에서 UN 해비타트와 ICLEI와 함께 생태교통페스티벌을 개최한다니 기대가 된다”며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염 시장은 후안 클로스 UN 해비타드 사무총장과 데이빗 케드만ICLEI(국제자치단체환경협의회)회장와 3자간 생태교통 페스티벌 공동주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UN 해비타트는 생태교통페스티벌과 관련하여 △유엔기구들에 대한 홍보업무와,‘나는 도시를 바꾸는 사람’라는 주제의 전시관 설치 △ UN 국제회의의 유치 △UN 내 주요 인사들의 참여 유도 △요르단 암만 지역에서 개최되는 APMCHUD(아태주택도시장관회의)의 공식 소개 및 관련 사무국 회원국들의 참여유도 등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세계 최초로 추진되는 생태교통페스티벌에 유엔 등 국제기구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어, 수원의 국제적 위상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UN 해비타트는 케냐 나이로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유엔 내에서 인간 주거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기구로서, 의제21 중 인간 주거부문의 담당 기관의 역할과 함께 해비타트 아젠다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며 이를 추진하는 것을 그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