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24시간 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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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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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한다.

롯데면세점은 심야 쇼핑 고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25일부터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야간과 새벽 항공편 이용객이 늘면서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콜센터 상담 건수가 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인터넷면세점의 야간 시간대(오후 8시~오전 5시) 매출은 약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콜센터 이용 고객들은 제품 문의 및 출국 일정 변경·이벤트 안내 등 인터넷 쇼핑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에서도 면세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면세점' 앱을 선보인 바 있는 롯데면세점은 출국 3시간 전 구매가 가능한 '3시간 전 숍' 도 운영 중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운영되는 24시간 콜센터의전문 상담 직원들이 업계 최고의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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