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판매 인프라를 활용,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확대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 'HIT 500 Plaza'에 입점된 제품 150여개 품목이 인천중소기업제품전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인천의 우수 중소기업제품 200여개 품목은 올해 9월부터 서울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 4층에 있는 'HIT 500 Plaza'에 입점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은 현재 452m2 규모로 2,600개 품목의 제품이 입점해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이라는 지역 경계를 뛰어넘어 타 지역에서도 인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1,155m2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의 HIT 500 Plaza에는 창업, 벤처기업의 신기술, 신디자인, 아이디어 상품 및 홈쇼핑 히트상품과 중소기업 대표상품이 리빙.생활, 뷰티용품, 디지털기기,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나뉘어 입점해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매장 규모를 3,795m2로 확대, 보다 다양한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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