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따뜻한 세상, 인천여성민우회 여성주간 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24 14: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3일 인천대공원에서 여성 인권 캠페인 벌여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여성민우회가 지난 23일 인천대공원에서 가진 여성주간 행사에서 여성 인권 존중 및 차별 없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차림사(식당 노동자) 명칭 홍보와 한부모 및 미혼모 인식 개선 캠페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내 안의 편견 깨기(송판 깨기와 다트 던지기) ▲학교폭력 OX 퀴즈 ▲사랑하는 사람 그리기(엄마 그리기) ▲차림사와 사진 찍기 ▲희망메시지 쓰기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인천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청기자단과 지역의 한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벌이는 인천한부모가족지원센터 등 인천여성민우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홍보했다.

이 날 행사는 오는 여성주간(매년 7월 1일~7일)을 맞이해 인천시에서 주최했으며, 하이큐중앙검진센터, KPC, 다비치안경 부평역점, 대광기업, 대명항젓갈(해영호), 삼산이화음악학원, 선인타이어, 세경오토, 교육전문기관 ‘신동’, 유네스코인천시협회, 인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가 후원했다.

자원봉사자인 대학생 이배성 군은 “저희 어머니도 식당 일을 하시는데 식당 노동자를 존중해줘서 기분이 좋다”며 “캠페인을 잘 마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