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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국 딜러 555명이 국내 초청 행사에 참석한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이한섭 금호타이어 중국 부사장(사진 가운데)도 함께 했다. (회사 제공) |
금호타이어는 지난 18~21일 중국 우수 딜러사 한국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다 함께 손잡고, 마음을 다해 내일을 연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 주요 지역 딜러사 대표 55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방문을 비롯해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덕수궁, 청계천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찾았다.
지난 1994년 주요 타이어 회사로는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이래 난징, 티엔진, 장춘 등 현지 4개 공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이 같은 대규모 딜러 국내 초청 행사도 열고 있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중국 부사장은 “현지 딜러사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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