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비브리오패열증 감염 주의 당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24 17: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상록구보건소가 지역주민의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는 최근 인천지역에서 두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의사환자가 사망하고, 환경 검체(해수,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작년보다 한달가량 조기에 검출됐기 때문이다.

특히 비브리오패혈증은 알코올 중독자나 만성 간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80∼90%에 이르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이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은 해산물을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중요하다.

또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가급적 바닷물과의 접촉을 삼가게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