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클리블랜드 추신수(30)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을 바랬다.
24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인터리그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3회, 6회, 9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1회에 좌익수 뜬공으로, 3회에 삼진으로, 6회에 1루수 땅볼로 잡혔고 마지막 9회에서 좌월 2루타를 때렸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타율은 0.276을 유지했다.
클리블랜드는 1-8 패해 4연승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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