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윤선 기자=대만 인기가수이자 배우인 허룬동(何潤東·하윤동)이 40세에 결혼 하고 싶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36세인 허룬동은 그 동안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여배우들과 잇따라 핑크빛 염문설을 뿌리기도 했다.
현재 싱글인 그는 "'숨겨둔 아이가 있다', '허룬동은 게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소문이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사적인 부분은 공개하고 싶지 않다"며 "결혼은 4년후 40세가 되는 해에 하고 싶다"면서 "결혼을 하게되면 반드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허룬동은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 장나라, 유명 MC인 Janet 등 여자 연예인들과 유독 스캔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출처: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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