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박원재 연구원은 26일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6월 출시된 갤럭시 S3와 4분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노트2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 경기 부진 및 애플의 아이폰 5는 위험 요인”이라며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IT 업체들의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수직 계열화 효과로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