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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YG엔터, 실적 개선 소식에 7거래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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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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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1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2%(1600원) 오른 5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미래에셋, 대신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진흥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179억원, 영업이익 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4%, 13.3% 감소했다”며 “이는 일본 활동에 대한 매출정산이 약 3개월 가량 소요되는 가운데, 1분기 일본 활동에 대한 로열티의 매출반영이 일부밖에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빅뱅의 ‘Alive’앨범에 대한 제작비 등의 비용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상대적으로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동사는 K-POP 관련주 최선호주로 해외매출 비중이 지속 확대되고 아티스트들의 해외 인지도 상승과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가 기대되며 모바일 기기의 확산에 따라 성장세는 더욱 견조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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