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다국적 걸그룹 블러시가 한국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블러시는 스파이스 걸스를 비롯한 셀린 디온, 로비 윌리엄스, 게리 발로우를 프로듀싱한 엘리엇 케네디가 지휘를 맡아 '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로 주목을 받았다.
지혜, 안젤리, 빅토리아, 나츠코, 알리샤 등 아시아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블러쉬는 2011년 두 번째 싱글 '댄스 온'을 빌보드 댄스차트 1위까지 올려놨다.
이에 블러쉬는 5월 히트 싱글을 포함된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프로모션에 돌입해 미국, 홍콩, 일본, 중국을 거쳐 한국까지 오게 됐다.
블러쉬는 SBS MTV '더 쇼'에 출연하는 한편, 27일 단독 쇼케이스에서 히트곡을 부른다.
한편 블러시는 글로벌한 인기에 힘입어 한국 쇼케이스를 전 세계 1위 소셜 라이브 방송인 '유스트림'(http://www.ustream.tv/channel/hot-issue)을 통해 세계 각국에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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