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 경기도립공원 숲체험 프로그램 인기

  •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받아 수업 인정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운영하는 연인산도립공원의 ‘숲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연인산 숲체험 프로그램은 연인산 천혜의 자연경관인 용추계곡과 소릿길을 따라 진기한 우리 토종 꽃과 나무, 텃새와 철새, 계곡내 수서생물 등 연인산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들을 직접보고 체험하면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용추계곡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이란 제목의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말 환경부로부터 ‘숲체험 프로그램’ 환경부장관 인증을 받는 등 우수 체험으로 인정받고 있다. 환경부 장관 인증에 따라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수업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김창배 도 공원녹지과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부터 일반시민에 이르기까지 숲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소중한 자연자원을 아끼고 보존하는 마음을 갖도록 싱그럽고 상큼한 소릿길 숲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공휴일 없이 계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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