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홍보대사 정 나오미씨 위촉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가 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높이기 위해 정 나오미(47·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의왕시는 “미국과 의왕시와의 국제교류 협력분야에 있어서 지대한 공을 세운 정 나오미씨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미국 내에서 시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씨는 제6대 아칸소 한인회장을 역임했고 노쓰리틀락시와 의왕시의 자매결연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또 의왕시와 미국 노쓰리틀락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업무를 추진하는데 가교역할을 하는 등 양 도시간 국제 협력관계에 있어서 큰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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