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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디미트리 치칼로프 공식 홈페이지] |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출신 예술가 드미트리 치칼로프는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이 만든 오싹한 과일 작품을 게재했다.
해당 작품은 치칼로프가 지난 2005년에서 2008년에 제작한 것으로 수박과 호박, 가지, 양배추 등 과일과 채소를 해골 모양으로 조각해 놓은 것이다.
눈으로 보고 있어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고 사실적인 느낌이 강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뻥 뚫린 눈과 콧구멍, 치아까지 생생하게 표현해 오싹한 기분이 들게했다.
이 작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오싹하다" "저걸 먹으면 왠지 악마가 될 것 같다" "밤에 보면 더 무서울 듯" "조각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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