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유선이 MBC '마의' 장인주 역을 확정지었다.
'마의'는 사극의 명장 이병훈 피디가 '이산' '동의'의 김이영 작가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조승우, 이요원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장인주는 내의원 의녀로 의관을 능가하는 두뇌와 신기에 가까운 침술을 지녔다.
주인공 백광현(조승우)를 만나게 되면서 또 다른 에피소드를 그려갈 예정이다.
특히, 유선은 SBS '대망'이후 10년만에 사극 복귀작이다. 그만큼 본인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마의'는 한방 의학드라마로 의학을 통해 시대의 가치관과 역사성을 선보이다. 여름부터 촬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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