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온라인 유실물 센터 운영

  • 콜센터 및 홈페이지 등서 유실물 신고·조회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앞으로 고속도로에서도 잃어버린 물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26일부터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유실물을 찾을 수 있도록 온라인 유실물 센터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에서 물품을 잃어버린 이용객은 휴게소나 영업소에 일일이 연락하지 않고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하면 상담 및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도로공사 홈페이지(http://www.ex.co.kr) 고객참여/유실물센터에서도 유실물 신고 및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요금소에서 습득된 물품을 조회할 수 있다.

습득된 물품은 본인의 물품임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유실자에게 돌려주게 된다. 습득한 날로부터 7일 이내 유실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관할 경찰서로 인도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