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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13세의 중국 아역배우 린먀오커가 돈을 받고 술접대를 한 것으로 알려져 중국 연예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중국 신화망 등 현지 언론들은 최근 "린먀오커가 7만위안(한화 약 1200만원)을 받고 술접대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부호들 사이에서 식사 모임이나 결혼식 등의 행사에서 유명 연예인을 초청해 거액의 돈을 준 뒤 술시중을 들게 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린먀오커 측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직접 해명했다.
린먀오커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노래 7곡을 부른 후 현재까지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아역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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