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의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도 언어와 수리, 외국어 영역 만점자 1% 목표 및 EBS 수능교재 및 강의 연계율 70% 기조는 유지된다.
시험영역은 언어와 수리, 외국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수험생들은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만 응시할 수 있다.
평가 접수기간은 오는 7월2일부터 12일까지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고교 또는 학원에서, 검정고시생 등은 현 주소지 관할 84개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응시 가능한 학원에 신청하면 응시할 수 있다.
응시 수수료는 재학생의 경우 국고에서 지원되지만 기타 응시생의 경우는 1만2000원을 받는다.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과 시·도별 비학원생 접수 가능학원, 84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와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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