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가짜 석유 버스연료로 사용한 업자 덜미 잡혀…영장 신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26 14: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가짜 석유 버스연료로 사용한 업자 덜미 잡혀…영장 신청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가짜 석유를 만들어 버스 연료로 사용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26일 가짜 석유를 만들어 버스 연료로 사용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로 조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경북 성주와 대구, 안동 등지에서 버스회사를 운영하면서 등유와 경유를 섞어 만든 가짜 석유 363만ℓ를 버스 연료로 사용한 뒤 경유를 사용했다고 각 지역 자치단체를 속여 유가보조금 13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조씨는 제보를 받은 한국석유관리원이 성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