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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
이번 연극은 정신요양원 입소자의 중창단 결성에 따른 갈등과 화해, 희망의 메세지를 담고 있는데 공연을 관람한 정신장애인과 가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연극을 관람한 시민 유모(65)씨는 “눈물이 나와서 많이 울었다”면서 “음악극이라서 듣고 이해하기 쉽고 무료연극이라서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정신건강 사진전, 시민정신건강강좌,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과 접목된 다양한 문화컨텐츠 제공으로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 광명시민과ㅣ함께하는 정신건강사업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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