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록 페스티벌, 8월 인천 서구 정서진서 열어

  • “정서진이 장소 넓고 주변 경관 최적”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올해로 7회를 맞는 펜타포트록 페스티벌이 인천시 서구 정서진에서 열린다.

서구는 인천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의해 오는 8월10~12일로 예정된 펜타포트록 페스티벌을 경인아라뱃길 내 정서진에서 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1~4회는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시민공원에서, 5~6회는 서구 드림파크에서 개최됐다.

서구 관계자는 “정서진의 경우 장소가 넓고 주변 경관이 좋다”면서 “최근 조성된 정서진을 홍보할 겸 올해 개최 장소를 정서진으로 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구는 25일 ‘2012년도 제2차 정서진축제위원회’를 열고 오는 9월21일 구민의 날을 기념할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 연말 해넘이 축제 계획 등도 논의했다.

서구는 하반기 다양한 축제 개최를 통해 정서진을 비롯한 아라뱃길을 관광명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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