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총리는 경기도와 화성시의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본 후,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소방차를 동원한 천수답 농업용수 공급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가뭄극복에 힘을 보탰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관계기관과 지자체에서는 이번 한 주가 최대 고비라고 생각하고 가뭄극복을 위해 나서달라”며 “국민과 정부가 한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간다면 이 위기도 반드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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