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지난 4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한반도 정세에 대한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6자 회담 등 북핵 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의 로켓 발사로 2ㆍ29 합의가 무산된 뒤 6자 회담 재개와 관련된 논의는 정체된 상태”라면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대선 등 6자 회담국의 정치 일정을 볼 때 올해 6자 회담이 재개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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