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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할 아까운 복권…아쉽게 날아간 ‘4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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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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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곡할 아까운 복권…아쉽게 날아간 ‘4700만원!’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통곡 할 만큼 아까운 복권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통곡할 아까운 복권'이라는 제목으로 2009년 9월에 구매한 축구 스포츠토토 복권 사진이 올라왔다.

복권의 주인공은 총 10경기 중 무려 9경기의 승패를 맞췄지만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기 결과가 빗나가 배당금을 받지 못했다.

복권에는 예상 적중금이 4700만원이라고 적혀있어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아깝다", "통곡할 만하네", "9개 맞춘 것도 대단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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