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소재 전문전시회 국내서 첫선

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국내 최초 식품소재 전문전시회인 ‘국제식품소재 기술전 2012’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국제 식품소재 전문 전시회로서 40여개의 다양한 전문기술과 세계 식품소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하는 컨퍼런스와 국내·외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그간 해외에만 있던 식품소재전시회를 국내에서도 개최함에 따라 국내 식품소재산업의 해외 홍보 및 시장 형성을 통한 국내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 일본, 중국, 터키, 인도 등 15 개국이 참가하는 200여 개 부스가 마련되고, 22개국 150여 해외 구매담당자들의 구매 참관을 위한 사전 등록이 이뤄져 세계시장의 전망과 접근 트렌드를 읽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내 참여기업 간 1:1 비즈니스 매칭을 제공,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 직접 선택한 파트너와 정보 교류 및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규 해외 거래선 확보 및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다.

5~6일 양일간 기술 투자유치 설명회도 마련돼 국내외 기업·기관의 우수 기술 및 제품, 사업전략 등에 대해 홍보하고 잠재적 투자자 또는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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