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양서·옥천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손영근, 최정수)는 지난 25일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구 양수대교 인근과 지방도 352호선 북한강변 일대에서 가시박 등 외래식물 제거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같은 날 옥천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조한익, 권영복)도 아세아연합신학대 후문 일대에서 외래식물을 제거하는 하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번식력이 워낙 강해 지속적인 제거작업이 필요하다”며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최대한 제거작업을 실시해 명품 드라이브 코스 조성은 물론 깨끗한 양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외래식물 제거작업을 비롯해 도로변 제초작업,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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