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정부는 '유지보수'가 완성형 SW를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유지하도록 유·무형 기술을 지원해 주는 행위를 말하지만 무상 서비스인 '하자보수'와 개념이 혼동돼 사용되면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 '유지보수'를 '유지관리'로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정부는 또 주요 공개SW 기업의 유지관리 서비스 항목과 수준 등에 대해서는 데이터베이스(DB)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유지관리 서비스 견적을 내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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